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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는?? 어떤 아이인가요?? 요키 요키요키!!!

반려동물의 왕국

by 티까쮸 2020. 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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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티까쮸에요~~~~~♥

저를 아시나요???

네 엡~~ 그렇습니다 저는 웹 접근성과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그리고 스크린리더에 대해서 블로그를 작성했던 티까쮸에용~~

오늘은 새로운 콘텐츠를 가져왔어요

애완동물의 왕국~~~

그냥 제가 알고 있는 동물의 특징 같은걸 알려드리려고 왔어요~~

어때 어요?? 재밌겠죠????

그럼 그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요크셔테리어

오늘은 요크셔테리어에 대해서 설명드릴 거예요

이 아이로 말하자면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처음 태어났으며

공장에 쥐를 잡는 사냥 강아지였다고 해요 

좁은 공간에 있는 쥐를 잡아야 해서 그런지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정집에서 애교만점 사랑을 받으며 사는 아이죠~

그렇다면 외형은 어떨까요??

 

#요크셔테리어의 외형

요크셔테리어는 다 커도 몸길이가 20~23cm라고 해요

몸무개는 3.1kg 이하 정도인데 이건 뭐 다를 수 있는 정보예요

요크셔테리어의 제일 큰 특징!!!!

바로 털인데요

걸어 다니는 비단이라고 할 정도로 털이 정말 예쁜 아이들이에요 

장모 종이고요 털이 빠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털 색은 새끼 때는 검은색이 더 많아요

은빛 털 어미요키와 검정털 갓테어난 새끼요키가 같은포즈로 누워있는 모습

이미지설명: 은빛 털 어미요키와 검정털 갓테어난 새끼요키가 같은포즈로 누워있는 모습

저기 어미 강아지와 같이 자는 새끼 강아지 보이시나요??

새끼 때는 거의 검은색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 집 강아지가 새끼 낳았을 때 사진인데 실제 요키 새끼가 저렇게 작진 않아요 약하게 태어났거든요)

그리고 조금 컸을 때는

눈뜨고 걸어다닐 정도로 자란 새끼 요키

이미지설명: 눈뜨고 걸어다닐 정도로 자란 새끼 요키

요렇게 갈색빛이나 은빛 털이 늘어나요 귀도 저렇게 접혀 있고요

(아이고 너무 이쁘다)

그리고 여기서 더 자라게 되면

성장이 끝난 요키

이미지설명: 성장이 끝난 요키

귀도 이렇게 번쩍 스고 털색도 갈색빛과 은빛이 더 늘어난답니다.

지금 저희 집 강아지도 11살이 되었는데요 

그 아이의 모습을 보여드리자면

크리스마스 트리와 늙은 요키

이미지설명: 크리스마스 트리와 늙은 요키

요렇게 검은색 털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요크셔테리어들이 이렇게 생겼어요

하지만 '저희 집 강아지는 요크셔테리어인데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아요 푸들만 해요'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 그 아이는 실크 테리어일 거예요 실키 테리어라고도 하는데

외형은 요크셔테리어랑 비슷하지만 크기가 꽤 큰 아이들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장점

1. 요크셔테리어는 애교가 많아요

정말 온몸으로 애교를 부리는 아이들이에요

(제가 그 매력에 빠져서 제일 좋아하는 소형견으로 찍었어요)

어른들이 요크셔테리어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털이 안 빠져서랑 애교가 많아서 라고들 많이 그래요

그래서 요크셔테리어의 애칭으로 요키라고 많이 불러요

2. 자율배식이 가능해요 

밥을 그릇에 채워놓으면 자기가 먹고 싶을 때 먹는 답니다.

3. 집을 잘 지켜요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이 오거나 초인종을 누르면 무서울 정도로 짖어요

(앗!!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훈련을 잘 시키면 그렇게 많이 짖지도 않아요~~ 헿

4. 표정이 있어요

표정이 있는 강아지라고도 하는데요 슬플 때 화날 때 기분 좋을 때 원하는 게 있을 때 표정이 다 달라요

제가 요즘은 저희 강아지 표정만 봐도 사고 쳤는지 삐졌는지 이쁜 짓 했는지를 안다니까요ㅎㅎㅎ

5. 고양이 같은 면이 있어요

보통 강아지들은 놀아달라고 또는 산책 가자고 조르지만

요크셔테리어는 사람이 놀자고 또는 산책 가자고 해야 움직이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강아지 성격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심지어 저희 집 강아지는 산책 가자고 해도 가기 싫으면 안 가더라고요ㅋㅋㅋ

상전입니다...... 애휴~

6. 위에도 적었지만 털이 빠지지 않습니다.

속털이 없는 종이라 털갈이도 따로 안 하고 털이 안 빠져요 

물론 빗질을 하면 빠지지만........ 저희도 탈모 아니어도 빗질하면 머리 빠지잖아요 그거랑 같아요

대신 속털이 없어서 추위를 많이 타요 

옷을 잘 입혀주어야 해용~

 

자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

#요크셔테리어의 단점

1. 영리하다 보니 공주, 왕자님이 될 수 있어요

저도 많이 당했는데요 

주인이 자신에게 원하는 걸 해주지 않으면 주인이 잘 다니는 곳에 소변 또는 대변을 보기도 하고.........

불러도 모른 척할 때가 많아요 삐지면 골치 아파요ㅜㅜㅜ

2. 빗질을 잘해줘야 해요

저는 빗질을 잘 못 해줘서 털을 자주 미는데요

요키의 큰 특징인 비단결 같은 털을 유지하고 싶다면

빗질을 정말 자주 해줘야 해요

하지만 온몸으로 애교를 부리는 아이들입니다.........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거라 믿습니다~헿

3. 쓸게 골 탈구가 많아요

요키들이 뒷다리가 많이 약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저희 집 강아지 다리 수술 몇 번 했었거든요

물론 잘 관리하면 상관없지만

아이가 살찌지 않게 해야 하고

두발로 일어서는 것도 못 하게 해야 한다네요ㅜㅜㅜ

4. 잘 짖어요

제가 장점에 집을 잘 지킨다고 했는데요

이게 아무래도 예민해서가 더 클 거예요

자신의 공간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다 보니

무섭게 짖기도 해요~

하지만 어렸을 때 잘 훈련시켜주면 괜찮답니다.

5. 질투심이 많아요

이건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인데요

어린아이는 괜찮겠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조금 더 깊이 생각하셔야 해요]

요키들이 질투가 심하다 보니 아기들을 싫어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물론 안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매일 아기와 강아지가 싸울 수도 있어요

질투가 어느정도냐하면

제가 통화 중일 때 단계가 있어요 

처음엔 가만히 있는다 ->나를 쳐다본다->낑낑거리기 시작한다->으르르릉 하면서 앞발로 나를 긁는다->크게 짖는다.....

나름 질투예요! 

제가 다른 강아지를 이뻐하면 그 강아지한테 이빨도 드러내면서 가까이 못 오게 하더라고요~

귀엽지만 단점으로 넣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것 외에는 단점이 없는 것 같아요

하는 짓이 참 예뻐서 혼내다가도 안아주게 되거든요

 

#마지막

제가 생각한 요키는 이런 아이예요

만약 중간에 추가하고 싶은 게 생긴다면 수정해서 적을게요

저는 11년 동안 요키를 키우면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만약에 누군가 애완견을 키우고 싶다 하면 전 망설임 없이 요키를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어려움 없이 잘 키울 수 있는 아이예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에는 다른 예쁜 아이들을 소개하러 올게요~

요키는 제가 키우다 보니 조금 길어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더 짧고 재밌게 가져올게요

그럼 다음에 보아요~~~

 

#요약

1. 털이 길고 작은 아이다

2. 애교 많음, 자율배식 가능, 집 잘 지킴, 표정 있음, 고양이 같으면 있음, 털이 안 빠짐

3. 영리해서 공주, 왕자가 될 수 있음, 빗질을 자주 해야 함, 쓸게 골 탈구가 많음, 잘 짖음, 질투가 심함

4. 미워할 수 없는 강아지이다.

5. 처음 키우는 사람한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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